할렐루야!
주안에서 사랑의 기쁜 소식 전합니다
과테말라 집짓기 프로젝트 경과 보고입니다
과테말라 김종근 선교사 선교지인 산.베드로 마을 집짓기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3월 8일 모금을 시작한 후 20일 만에 2017년 계획인 집 4채 짓는 자금 6천불이 모금이 되어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6월 말경 주택 3채를 완공하였고 현지 교회 미장공사와 지붕 높이를 높이는 공사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에는 배종수(실버 21기) 집사님이 영광교회의 정광희 목사님과 현지를 방문하여 완공된 집에 입주한 가정을 축복하고 벽시계와 예수님 초상화를 기증하고 돌아 왔습니다.
모금을 마감한 3월 29일 이후에도 프로젝트를 계속하도록 많은 격려와 후원이 있었으며 하베스트교회 이창재 (실버19기)장로와 한무리교회 박민우(실버18기)장로가 속한 구역에서 각각 1500불씩 기증하여 현재 2018년도 계획을 위해 집 2채 지을수 있는 3천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실버선교회의 사역의 일환으로 집짓기 사역을 계속 하라고 지시하는 속삭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은 그런 감동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금반 실버미션 스쿨 27기 도미니카 단기선교팀이 산토 도밍고 근교 빈민촌에 축호 전도하면서 오랫동안 집 보수를 위해 기도하던 한 가정을 위해 2천불을 현지 선교사에 전달하고 돌아 왔습니다. 조만간 다 쓰러져가는 집이 다시 세워 질 것이며 그 가정은 기도의 응답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티에 주택 사정을 돌아보고 영감을 받은 신실하신 집사님 한분이 조립식 건축방법을 도입하여 대량으로 집 짓기 사역을 하려고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예측 할 수 없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가난한 자를 기억하도록 부탁한 사도들의 뜻이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집짓기 프로젝트를 위해 중남미 각처 빈민촌에서 유리하는 가정들을 긍휼히 여기며 이 가정들에게 새로운 복음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과테말라에 김종근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박노식장로
실버선교회 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