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nduras 단기선교 보고 ]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선교
1. 기간: 2022년 3월 2일 ~ 9일(7박 8일)
2. 선교지: Urraco, Honduras
3. 협력 선교사: Eunice(명옥) & Thomas(충열) Hwang
Iglesia Renovarẻ &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Urraco
4. 참가자 (총 13명)
김경국/태수(22기), 박금오/성오(15기), 박민우(18기), 방애화, 이명자/종환(17기), 이숙인/호영(17기), 임광례, 조옥희/수훈(7기) (뉴저지 실버 11명, 6개교회 )
5. 단기선교 사역 내용,
1) 복음 전도 사역
현지인을 통한 일대일 복음제시 및 Entre tύ y DIOS/Between you & GOD 제공
선교팀원들의 일대일 복음제시(영혼과 육체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중거하는 전도지 사용)
Agua Viva (요한복음 쪽복음)제공
2) 침술치료 사역
3) 치유기도 사역
4) 돗보기 안경 제공
5) 지역교회 목회자 기도회 및 저녁(잡채밥)식사 대접
6)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Urraco(재학생 400명) 매일 아침예배 참석
7) Iglesia Renovaré교회 금요예배 및 교인환자 안수기도
8) Iglesia Renovaré교회 주일예배 및 전교인 점심식사(볶음밥) 대접
8) 사역 현장에 걸어 놓은 3종 배너
Jesύs es el Salvador del Alma y el Curpo.(예수 그리스도는 영혼과 육체의 구원자!)
El tiempo es cumplido, y el Reino de Dios esta cerca
Arrepentios, y creed al evangelio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Cree en el Señor Jesucristo, y serάs salvo, tύ y tύ casa.(주 예수들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6. 이번 단기선교팀의 특징:
1)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반의 공백기를 가진 후의 첫 번 째 단기선교
2) 단기선교 참가자 13명중 절반이 70대 중반의 고령자들로 구성
3) 복음전파와 치유사역에 집중
이는 단기선교사 원조가 되시는 예수님의 사역 모본(마4:23-24/9:35),
12제자에게 주신 단기선교 사명(마10장, 눅 9장, 눅 10장)
70인 단기선교 사명(눅10장), 그리고
예수님의 유언(막16:15-20/마28:18~20, 행 1:8)이 말씀사역 즉 복음전파와 병자 치유사역이기 때문입니다.
단기선교 후기
1) 결코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선교
COVID-19 Pandemic 은 우리의 일상 가운데 참으로 많은 것을 멈추게 하였고 단기선교도 결코 그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뉴저지 실버선교 훈련원 17기와 19기를 중심으로 지난 10여년간 매년 두,세차례 중남미 단기선교를 해오던 실버연합 선교팀은 2019년 11월 단기선교에 이어 2020년 6월에 22명이 항공기 예약까지 하였으나 정부의 해외 여행 금지 권고에 따라 끝내 단기선교를 취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던 중 지난 2월 중순경 몇 가정이 모인 가운데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수18:3)는 말씀에 도전을 받아 오미크론의 공포를 뒤로하고 소수의 인원 이라도 단기선교를 갈 요량으로 일정을 정하고 나니 하님님께서는 마치 기다리셨던 것 처럼 단숨에 15명의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사정으로 2명은 취소)
2)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단기선교 환경
첫째, 선교의 하나님은 먼저 팀원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팀원 중 단 한 사람도 코로나 상황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는 사람이 없이 마음을 담대하게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심지어 사역 현장에 코로나로 짐작되는 환자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적절히 섬김 수 있었습니다.
둘째, 모든 면에서 교령의 선교사역자들이 감당하게에 매우 완벽한 선교환경을 준비시켜 주셔서 누구도 어려움 없이 잘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셋째, 선교지 상황이 단기선교팀을 통한 화해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매우 절박한 시기였습니다.
넷째, 코로나로 멈춰선 단기선교에 성도들이 선교의 발걸음을 내 딛게하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3) 선교는 사명, 기도와 후원은 동역
“ Everybody cannot go but all can participate!”
그렇습니다.
선교가 주님의 지상 명령(그리고 어명)이요 우리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명하신 유언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선교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함께 선교에 동참할 수가 있어서 하나님의 선교는 참 아름다운 동역이 됩니다.
이 번 단기선교는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정말 많은 분들이 동역한 단기 선교였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첫째, 기도로 단기선교팀과 동역한 분들이 많았음을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툴째, 무려 33명이나 되는 많은 성도님들이 자신의 형편대로, 때로는 힘에 넘치게 이번 단기선교에 물질로 동역을 하였습니다.
양로원에 계시는 102세나 되신 고령의 한 성도님은 $1, $2, $5, $10, $20 짜리 지폐를 내프킨에 정성껏 싸서 봉투에 담아 선교험금으로 보내 오셨습니다.
항암 중이신 여러 성도님들의 선교헌금도 있었고,
코로나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분들이 보내주시는 선교 헌금,
심지어 선교팀원들 수고에 감사한다며 피로를 풀라고 싸우나 티켓을 보내오신 분이 있어 그 티켓을 필요한 사람에세 되 팔아 선교헌금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단기선교를 갔지만
그러나 상당한 물질로 선교사님의 선교 사역에 실제적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선교의 하나님은 우리 실버 고령자들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시고,
완벽한 환경 가운데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셔서 코로나를 뚫고 단기선교를 다녀오게 하셨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물질로 선교를 후원하게 하심으로 참으로 아름다는 하나님의 선교를 하게 하셨습니다.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COVID-19 Pandemic 을 뚫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시는
선교의 하나님게 모든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동역자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2일~9일 온두라스 단기선교,
실버연합 단기선교팀원 일동